▲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은 7일 죽산면과 고삼면에서 60차 “사랑의 도넛나눔”과 고삼면 저속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동푸드마켓을 진행했다.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회장 진태철)은 7일 죽산면과 고삼면에서 60차 ‘사랑의 도넛나눔’과 고삼면 저속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동푸드마켓(서안성푸드뱅크 주관)을 진행했다.

이날 두루사랑은 60차 사랑의 도넛나눔과 고삼면 이동푸드마켓을 시작으로 16일 금광면 ‘나눔토 행복밥상’, 21일 61차 사랑의 도넛나눔 공도읍, 원곡면, 양성면을 진행하며 29일 ‘2017 두루사랑 행복나눔 시상식 및 정기총회’를 끝으로 한해를 마루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안성시 박석규 사랑의열매 단장은 “한해를 돌아보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두루사랑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나눔이 함께하는 사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루사랑 관계자는 “한 해 동안 고생하신 지역내 나눔네트워크 부녀회장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어려웠을 나눔 활동”이었다며, “특히 죽산면과 고삼면 등 외곽지역은 연세가 많은 대상자들로 이동푸드마켓 등을 설치해도 방문하기가 어려운 한계가 있던 곳”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2018년도에도 변함없이 두루사랑의 사랑 나눔은 지속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