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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2018년 예산심의서 경기도 보육문제 해결 노력 - 도가 제출한 1,641억에 398억 증액시킨 2,039억 편성 촉구
  • 기사등록 2017-12-07 2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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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이순희 의원은 “지금의 보육정책 예산으로는 경기도 보육현장의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것˝이랴며, 현실에 맞는 경기도형 보육정책 예산 증액을 촉구했다.


7일, 2018년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현실에 맞는 경기도형 보육정책 예산 증액을 촉구했다.


경기도가 의회에 제출한 보육정책 예산안을 살펴보면, 2017년도에는 경기도가 434억, 시군이 1,161억으로 총 1,594억이 집행되었으며, 2018년도에는 도가 458억을, 시군이 1,182억을 부담하는 것으로 총 1,641억의 예산이 편성된 상태다.


하지만, 도의회 자유한국당은 교육부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단가 동결, 16.4%의 최저임금인상 및 어린이집 현장의 현실적 문제를 고려한다면, 도가 제출한 1,641억의 예산안에 경기도가 113억, 시군이 285억을 추가하여 경기도형 보육정책 예산을 총 2,039억으로 증액 편성하여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경기도형 보육정책은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이 31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완성한 정책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전액지원 △가정․민간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지원 △영아 표준보육과정 프로그램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활성화 지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추가 지원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지원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운영지원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운영지원 등이다.


한편 자유한국당 이순희 의원은 “지금의 보육정책 예산으로는 경기도 보육현장의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것이므로, 영유아들에 대한 안정적인 보육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는 보육예산의 증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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