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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7 18: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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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용 국회의원


7일, 김학용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안성)은 공도읍 송정-야촌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송정-야촌간 도로는 공도읍 양기길과 야촌길을 잇는 농어촌도로 206호선이다. 그간 노폭이 협소하고 포장이 되어 있지 않아 물류 수송과 주민 통행에 불편이 적지 않았으나, 2008년 실시설계 이후 공사 예산의 절대적 부족 탓에 10여 년간 도로 확포장이 줄곧 지연되어 왔다.


김학용 의원은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도로 확포장 민원을 접수받고, 열악한 시 재정형편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공사의 조기 착공을 위해 올 가을부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추진, 당국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5억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되었다. 

 

총사업비 15억 원이 투입되는 송정-야촌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총연장 0.4km, 폭 8m의 2차선 콘크리트 포장사업으로, 2019년 12월까지 확포장이 마무리되면 송정아파트 480세대, 양기리 792가구 등 인근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수혜인원: 3,281명/연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용 의원은 “장기화된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던 주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열악한 시 재정으로 곤란을 겪는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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