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순희 경기도의원(비례, 자유한국당)은 이비스 수원호텔에서 개최된 ‘국제 다문화인권포럼’에 참석했다.
‘세계인권의 날(12월 10일)’을 맞아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주관한 동 포럼은 ‘이주아동의 인권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교수, 도의원, 민간단체, 공무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자로 나선 이순희 의원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한 상담건수 중 ‘대인관계’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들의 심리‧정서적 불안을 해소하고 한국의 문화적 특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상담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또한 “청소년은 신체적‧정신적으로 급변하는 시기이며 주변 상황에 굉장히 민감한 시기이므로 이들에 대한 복지정책은 그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눈에 보이지 않게 세심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6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