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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8 12: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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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정초등학교에서 펼쳐진 김장김치담그기에 황은성 안성시장.(사진 오른쪽)이 참여하여 김치를 담그고 있다


지난 24일 공도읍 만정초등학교(교장 최언주)에서 197명의 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들,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오색씨앗 행복나눔 김장담그기”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만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김장김치담그기에는 최언주 교장과 송영수 교감의 기획으로 6학년 학생들 197명이 모두 참석하여 1포기씩 총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황은성 안성시장,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전 교직원 참여하여 더욱 뜻 깊고 보람 된 행사로 진행됐다. 

  

만정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6학년 학생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하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여름내내 김장 채소를 가꾸었으며 배추가 잘 자라도록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며 김장배추를 정성으로 키워 마침내 겨울 김장 배추를 수확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이에 교장 및 교직원들과 학부모회까지 마음을 합하여 이웃과 나눌 김장배추를 풍성하게 담그게 됐다고 밝혔다.


최언주 만정초등학교 교장은 “6학년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줄 김장김치를 하기 위하여 채소를 정성껏 가꾸고 김치를 담글 때도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함이 느껴졌다.”며, “우리의 도움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를 위하여 전문요리사 보다 더 멋지게 한 포기 한 포기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래의 꿈과 비전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진정한 사랑을 전해준 만정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들과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들과 학부모회의 마음이 있어 훈훈하고 행복한 겨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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