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이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시군사회복지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

지난 27일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2017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이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시·군사회복지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사회복협의회는 서상목 회장은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중추적 조직으로서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시대적 과업은 정부 차원의 읍면동 복지 허브화 사업 추진과 더불어 민간 차원의 지역별 사회복지협의회 조직의 활성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 회장은 “각종 교육 및 나눔 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함과 동시에 추가적 사업을 개발하고 이의 추진과정에서 민간 차원의 물적 및 인적자원을 동원한다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따뜻하고 활기찬 21세기형 지역공동체는 민간주도의 복지공동체로써 정부가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주는 형태로 주진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심숙희 회장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의 안성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지역사회협의회는 물론 안성시 지역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구상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새로운 것을 발굴하고 비전을 갖고 도전하여 성장할 수 있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