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더불어민주당, 비례) 경기도의회 의원

김보라(더불어민주당, 비례) 경기도의회 의원이 ‘더불어 안성 만들기 분야별 정책 간담회’를 연다.

김 의원은 보도 자료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진행될 예정인 간담회는 안성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생정치 실현과 지역실정에 맞는 ‘사람 중심의 정책방향’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며, 12월 중 모두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장소는 건강밥상(롯데마트 맞은편 안성 인삼농협 2층) 회의실이다.

5차례에 걸쳐 진행될 간담회 중 첫 번째 간담회는 오는 12월 5일 개최되는 ‘농업’ 분야다. 지역농업협동조합 네트워크 박영범 이사장이 참석하며, 대내외적인 농업 정책 흐름을 살펴보고 안성지역의 향후 과제를 짚어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2월 8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분야로 열릴 두 번째 간담회에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전략산업육성처 정혜숙 처장이 함께하며, 경기도 민생경제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전문가 이야기를 듣고 우리 지역의 풀뿌리 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세 번째로 다룰 ‘지역재생’ 분야에서는 전주도시재생현장 지원센터 임경수 센터장이 나서 지역재생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고, 안성 농촌·도시지역 재생을 위한 올바른 정책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게 된다. 12월 13일로 예정돼있다.

‘여성’ 분야 간담회는 12월 14일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임혜경 연구위원이 참석하는 네 번째 간담회로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여성정책의 중요성과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지막 다섯 번째 간담회는 12월 18일 ‘교육’ 분야다.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안성지회장 서정균 교사와 함께 우리 지역의 교육현안 및 개선방향을 짚어보게 된다.

김보라 도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민이 공감하는 사람 중심의 정책, 지역 특성에 맞춘 주민밀착형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며, 관련단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각 분야별 정책 간담회는 2시간여 진행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간담회에 함께하지 못하는 시민은 별도의 홍보용 웹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로 접속해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다. 문의는 김보라 도의원 사무실(070-8876-3015)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