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1-20 14:43:30
기사수정


▲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펼쳐 보이고 있다.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8일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대표 박찬수)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작은음악회”을 성황리에 열었다.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 장인순 단장의 지휘아래 단원 50여명은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을 뒤돌아보는 추억이 담긴 이야기와 율동이 함께한 노래로 오빠생각, 고향의 봄, 반달과 플롯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특히 어르신들은 예쁘고 귀여운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을 반갑게 맞으시며, 어르신들의 어여쁜 손주로 생각하고 함께 노래도 부르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연을 관람하신 어르신들께서 뜨거운 박수갈채와 함께 앵콜 공연을 요청하여 계획하지 않은 ‘경북궁 타령’도 즉석에서 선보였다.


장인순 단장은 “센터의 밝고 쾌적한 시설환경과 환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오늘의 작은 음악회가 잠시나마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시간을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소리로 희망의 메시지를 지역사회 및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는 공도점(공도읍 진사리 소재) · 안성점(안성시 가사동 소재)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 어르신들이 어린이집처럼 주간에 이용하시며,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분이시면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다. 이용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대표번호 031-674-5085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647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공도독서실
설경철 주산 암산
만복식당
산책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