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4일 새벽 12시 04분경 안성시 고삼면 이전봉산길 소재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화재는 김 모씨(남, 54년생)가 화목난로에서 불이 난 것을 신고하였고 최초목격자인 김 모씨(남, 89년생)는 벽면에 불이 나는 것을 집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화재를 진압하여 자칫 주택 전체로 불이 번져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이는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으로 재산피해를 크게 경감시킨 사례로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숙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박승주 서장은 “소화기 하나로 화재를 초기에 막을 수 있었다.”며 “주택 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의무화 된 만큼 각 가정에서 빠른 시일 내 구비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 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6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