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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3 14: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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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원들이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재가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12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 노동조합(위원장 송재복) 봉사단 20여명이 재가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원들이 1년간 모은 후원금으로 재가 3가구, 사회복지시설 1곳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해 나눔 온도를 높였다.


봉사를 이끈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송재복 위원장은 “휴일도 반납한 채 참여해준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져 사랑의 연탄이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온도를 나눠가진 한 가정은 “도로에서 집까지 연탄 배달도 쉽지 않아 주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거듭 전했다.


한편 선행에 참여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운영과 생활폐기물 청소사업을 통해, 안성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2000년 7월 1일 안성시가 자본금 전액을 출자하여 설립한 지방 공기업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시걸 환경개선, 1사1촌 자매결연, 사랑의 성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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