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안성시 중리동에 소재한 아름다운 어린이집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990,800원을 안성시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을 위해 방문한 아름다운 어린이집 이의영 원장은 "지난 10월 28일 원내에서 바자회를 열고 행사 수익금 중 50%를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는 뜻을 학부모님들과 함께 해 큰 돈은 아니지만 전달하게 되었다."며, "매년 행사 후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기부에 있어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하며,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안성시 기금으로 적립되어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울 날수 있도록 연탄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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