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학용 의원,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교 10억원 확보 - 보개면 오두1교 재가설공사 4억, 죽산면 두평교에 6억 지원
  • 기사등록 2017-11-01 18:06:09
기사수정


▲ 2017년 8월 1일 죽산면 두현리 수해현장 점검 (우측부터 김학용국회의원, 주민, 안정열 안성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 2017년 8월 1일 보개면 오두리 수해현장 점검(우측부터 김학용국회의원,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용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안성)이 안성지역 재해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


금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보개면 오두1교 재가설공사에 4억원, 죽산면 두평교 재가설공사에 6억원씩 투입된다.


보개면 오두1교와 죽산면 두평교는 마을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주출입 교량이나, 각각 1975년과 1980년경에 준공된 노후 교량이다. 그간 교량고가 낮아 비가 오면 교량 상부로 하천 범람이 빈번하였으며, 교량 하부 침식으로 인한 보행사고 등의 위험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올 여름 안성지역 집중호우 때 교량 침수로 주민 통행이 단절되는 등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김학용 의원은 집중호우 당시 수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현황 등을 점검한 바 있으며, 지역주민의 요청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 재난안전 특교 지원을 요청, 당국과의 긴밀한 협의 끝에 총 10억원의 특교를 확보하게 되었다.



금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내년 6월까지 교량 재가설공사가 진행되면, 오두1교는 폭 8m 길이 25m의 교량으로, 두평교는 폭 6m, 길이 35m의 교량으로 새롭게 준공되어 주민통행 편의와 침수피해 예방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용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예산 확보이기에 어느 때보다 뜻 깊다”며, “앞으로도 산적해 있는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쉬지 않고 부지런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632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