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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30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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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안성시민·학부모세미나 개최

● 교육/산업/전시/행사가 집적된 드론 종합 인프라로 지역경제 활성화

● 매핑용 드론(고정익 드론) 매퍼 시연회 개최


▲ 한경대 운동장에서 펼쳐진 드론 시연회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안성에 국제드론학교 설립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동시에 아시아 드론교육의 메카로 만들자는 세미나가 개최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럼안성(대표 박석규)은 지난 27일 국립한경대학교 본관 시청각실에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안성시민·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박석규 대표는 안성에 국제드론학교를 세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뒷받침하고자 국내 최고 권위의 고정익 드론 개발자인 (주)케바드론의 이희우 박사를 초청하여 심도 있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포럼안성 박석규 대표는 국제드론학교설립에 관한 특강을 통해 “비행 금지 제한구역이라는 규제를 받지 않는 안성은 고압선 등의 공간 제약물이 적어 수도권 인접성 및 접근성이 용이하고,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바람의 영항이 없는 일기와 민원소지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점 등 최적의 환경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천혜의 조건을 바탕으로 수도권의 드론마니아 층을 안성으로 불러 모을 수 있고, 드론집적산업단지 조성으로 엄청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케바드론의 기술력(이스라엘전문기업과 기술교류 등)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국제드론교육센터를 만들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주)케바드론 이희우 대표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드론의 역할과 미래'라는 특강은 단순히 드론을 띄우는 것이 아니라 임무용 드론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대한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실제로 드론에 어떤 카메라나 센서를 장착하는냐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 드론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드론을 통해 빅데이터를 생산해 내는 것이 핵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케바드론은 국내 첫 초음속 고등훈련기(T-50)와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KUH-1) 개발에 참여했던 베테랑 기술자들이 뭉쳐 만든 드론(무인항공기) 전문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으로 전투조종사 출신 이희우박사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선보인 매핑(Mapping)용 드론은 국산 항공기 개발에 참여한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3차원(3D) 지도 제작용 무인기 시스템’을 자체 개발한 모델로 초속 10m 강풍 속에서도 80분간 촬영비행도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한경대 운동장에서 펼쳐진 드론 시연회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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