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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0 17: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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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도의원(제5연정위원장, 보건복지·여성가족·교육협력)

안성을 포함한 경기도 전역에서 무상교복 등 보편적 복지정책이 확대 추진된다.


김보라 도의원(제5연정위원장, 보건복지·여성가족·교육협력)은 도내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출산 축하 옹알이 선물 지원, 일어나라 4050 여성 카드 등 보편적 복지를 확대하는 내용의 2018년 정책 연정사업을 경기도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제5연정위에서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요구한 정책은 먼저, 전국 지자체로 확산 중인 중·고교 교복비 지원사업으로 도내 중·고교 신입생 27만4800여명(추정)에게 1인당 22만원(착한교복 동·하복 가격기준)의 교복비를 모바일상품권으로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총 소요예산은 590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신생아 1인당 축하선물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총예산 303억원 추산)이 추진되며, 특히 40∼50대 경력 단절여성을 위해 추진 될 '일어나라 4050 여성 카드' 사업은 135억원을 투입해 중위소득 80% 이하 1만5천명을 선정, 3개월간 매월 식비 및 교통비 등 30만원의 취업활동비를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보라 도의원은 “제안정책은 기존 저소득층이나 다자녀 출산 등 부분적 대상이 아닌, 모든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출산여성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 제안한 9건의 2018년 신규 사업은 민생정책으로서, 각종 사회문제에 효과적인 대응책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내년도 본예산 편성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17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기자회견을 열어 민생 활성화를 위한 2018년 신규 민생정책 사업 9가지를 도 집행부에 제안한 바 있다.


새롭게 제안한 9개 연정사업은 ▲교복지원 사업(590억원) ▲출산축하 옹알이 선물 지원(303억원) ▲일어나라 4050 여성 카드(135억원) ▲청년 미생 카드(156억원) ▲영세상인과 청년알바 위한 산재보험료 지원(54억원) ▲제대사병 사회복귀 정착을 위한 청년 나라사랑 통장 지원(36억원) ▲청년벤처 및 창업지원펀드(100억원) ▲도시재생 및 광역교통기반 공공주차장 개설 지원(100억원) ▲중소제조업 및 벤처기업 공유 승합차 렌트 지원(318억원) 등으로 총 소요예산은 1792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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