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원빈 신임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

임원빈 전 JC 회장이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던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에 신임 지역위원장으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안성시지역위원회를 비롯한 19개 지역의 지역위원장을 공모했으며, 임원빈(42세) 전 안성청년회의소 회장, 최형석(46세) 에이치에스 종합건설 대표이사, 홍석완(56세) 전 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 등 3명이 신청하여 임원빈 전 JC 회장이 13일 안성시지역위원장으로 낙점된 것으로 확인됐다. 임기는 내년 8월 전당대회전까지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임 임원빈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그러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당원과 민주당을 지지해주시는 안성시민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내년 지방선거는 안성시민은 물론 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에게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한 지방선거 관리와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치러지는 선거가 필요한 때이다. 보다 젊어지고,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는 민주당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보라 직무대행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이규민 후보 등 지난번 지역위원장 공모에 나섰던 후보들은 내년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출마 예정으로 공모에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