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wawa나눔 봉사단 ‘좋은이웃들’ 봉사단원 20여명은 노인복지시설 우슬라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와 ‘wawa나눔’봉사단 ‘좋은이웃들’(회장 양승택) 봉사단원 20여명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월 1일, 양성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우슬라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외 이웃과 따뜻한 정(情) 나누기를 실천했다.

이날 봉사는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라면, 과자,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생활실 등 시설 내·외부를 깨끗이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이른 아침부터 회원 각자 시장을 보며, 한가위를 앞둔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wawa나눔 봉사단 ‘좋은이웃들’ 양승택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모두가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 wawa나눔 봉사단 ‘좋은이웃들’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에서 으뜸가는 봉사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선행에 참여한 wawa나눔 ‘좋은이웃들’ 봉사단은 유복코리아(주) 양승택 대표를 중심으로, 2013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식을 계기로 우슬라의 집 월 1회 방문 봉사활동, 소외계층 발굴·지원,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회원 4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나눔 봉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