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 안성맞춤랜드 내 바우덕이 축제장에서 ‘더 특별한 축제속으로’행사를 진행했다.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회장 진태철)은 지난 29일 안성맞춤랜드 내 바우덕이 축제장에서 ‘더 특별한 축제속으로’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두루사랑 회원들은 명문가요양원 어르신들과 오전시간을 마노요양병원 어르신들과는 오후시간 내내 창문 너머로 보는 지루한 풍경을 벗어나 축제 속으로 어르신들을 안내하며 줄타기, 세계 여러 나라의 공연 등을 관람하여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특히 오후에는 학교운영위원회 봉사단이 작년에 이어 마노요양병원 어르신들과 함께 행사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눈길을 끌었다. 

행사 후 회원들은 “작년 행사 후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만나자고 했던 어르신들이 작년보다 건강해지셔서 알아보는 어르신들보니 너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사랑의 열매 박석규 단장은 “거동이 불편하다고 방안에만 계시는 어르신들과 즐거운 축제 속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매년 함께하는 학운위 봉사단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