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의회 이기영의원이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안성시의회 이기영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7일 서울보증신용재단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타에서 주관하는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이날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는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 3,500여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효과와 심층성 그리고 환경개선 영향력 및 파급효과를 중점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광역 23명, 기초29명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기영의원은 그 동안 친환경 농산물관련 간담회와 친환경농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친환경생태도시를 위한 로드맵과 특히 축산환경개선에 관심이 많아 민∙관∙사업주가 함께하는 ‘축산악취제거 추진단’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추진단 단장은 시장, 부단장은 부시장과 민간이 동시에 맡아 책임성을 높이고 연차별 악취저감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악취저감을 위한 재정적∙기술적 지원, 친환경축사의 우대계획, 환경개선 자조금 조성 등을 제안하고 해결방안을 위해 몸소 현장을 다니며 대안을 찾고 연구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에서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한 지방의원 가운데 친환경 최우수 의원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으며 친환경도시평가인 에코시티 평가 방법 등에 관하여 국제기구에서도 자문을 구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는 단체로 국민생활환경 문제와 물, 환경보전, 환경에너지, 녹색구매, 지속가능경영 등 국가녹색발전과 관련한 환경문제에 대해 정보 수집 및 연구 활동을 통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대안단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