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는 2017년 추석을 맞아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양성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지도자회에서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따뜻한 양말 함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따뜻한 양말 함께 나누기’ 행사는 안성시 새마을협의회, 양성농협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재료들을 가지고 이른 아침부터 송편을 손수 빚어 총 102박스의 송편과 68박스의 양말을 각 마을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양성면 새마을 부녀회 봉미숙 회장과 새마을 지도자회 이규호 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하여 작은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 명절이 되면 소외감이 더욱 커질 수 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남녀지도자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규 양성면장은 “늘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는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원들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양성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도 솔선수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의 송편과 양말은 각 마을에 있는 독거노인,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 각 마을 경로당 노인들에게 전달됐으며, 떡이나 쌀 뿐만 아니라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까지도 전달하는 기회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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