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루사랑 회원들이 안성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송편만들기”를 진행했다.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회장 진태철) 회원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22일 안성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란)에서 “행복송편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두루사랑 회원 20여명과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 50여명은 200인분의 행복송편을 직접 만들고 오손도손 대화도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송편을 만드는 내내 어르신들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송편 빚기 봉사에 나선 두루사랑 회원들은 송편빚기, 송편찌기, 송편 나누기 등 행복송편만들기 전 과정을 함께 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종란 관장은 “행복송편만들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미소 짓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다.”며“모든 이들이 넉넉하고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두루사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두루사랑은 평소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단체로 사랑의 도넛나눔, 찾아가는 행복밥상, 이동푸드마켓 등 살기 좋은 안성 함께 만들기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