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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1 1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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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 기계 파종 시연회를 갖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에서는 2017. 09. 15(금) 오전 10시부터 고삼면대갈리 윤세율농가 포장에서 마늘기계파종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안성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마늘기계파종기의 안전사용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는데 안성뿐만이 아니라 소문을 듣고 찾아온 인근 시군농업인등 60여명의 많은 참석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본 시연회를 통해 날로 어려워지는 인력난과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가는 “이넓은 밭에 마늘을 심으려면 30여명의 품을 사서 하루를 꼬박 심어야 다심을까 말까하는데 이 기계를 이용하면 4-5시간이면 일을 끝내니 정말 기가 막힐 정도다. 누가 마늘을 기계로 심을 줄 상상이나 했겠느냐 ! 나도 꼭 이 기계를 이용해서 심어야겠다”며 기대에 찬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번 시연회를 준비한 농업기술센터 이경애소장은 “요즘 농사를 지으려 해도 사람이 없어 농사를 포기하는 형편인데 이러한 기계가 인건비를 87%나 절감 할 수 있다니 앞으로는 기계가 큰 효자노릇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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