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새마을회는 2017 안성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5일 안성보조구장에서 개최했다.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이용우)는 2017 안성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5일 안성보조구장에서 개최했다.

안성시새마을 가족이 참석한 체육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황은성 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권혁진 안성시의회의장 등 각 기관, 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새마을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체육대회는 4개 팀으로 근면(공도, 양성, 원곡, 문고), 자조(일죽, 죽산, 삼죽, 안성1동), 협동 (보개, 서운, 대덕, 안성2동), 봉사(금광, 미양, 고삼, 안성3동) 팀으로 나눠 입장식을 펼쳤으며, 특히 입장식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내빈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또한 오후에 열린 2부 체육행사는 팀별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행운권추첨 등을 진행하며 행사 내내 가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용우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내빈 등 1000여명의 안성시새마을가족이 참석하여 질서 있는 입장식과 캠페인 전개 등 화합된 모습으로 끝까지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황은성 시장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새마을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들과 회원 한분 한분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