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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12 16:58:14
  • 수정 2017-09-12 17: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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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보건소는 공직자 대상으로 ‘인생의 덫’ 이라는 제목으로 박영미 대한보건협회 전문강사의 절주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보건소는 청렴 최우수도시 안성이 되기 위해 9월 11일 남사당공연장 청탁금지법 교육 시에 ‘인생의 덫’ 이라는 제목으로 박영미 대한보건협회 전문강사의 절주교육을 실시했다.


박영미 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안성시 공직자 및 인허가 관련 관계자 600여명 대상으로 강화되는 ▶공무원 음주운전 기본 법령 ▶음주실태 폐해사례 및 조직차원 ▶개인차원에서 음주 폐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과 음주 요령 등을 제시했고 ▶사업장 음주 정책의 필요성 ▶대안회식 문화의 필요성 ▶개인의 과음 행동수정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시 관계자는 “깨끗한 음주청정 청렴도시 안성이 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도록 공직자부터 과도한 음주가 아닌 건전한 음주문화, 절주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연에 따르면 안성시의 경우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율이 14년 이후 매년 전체 교통사고율 대비 10%이상 및 고위험음주율도 경기도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고, 공무원의 경우 음주운전 징계기준이 강화되어 단순한 음주운전 초범이라고 해도 중징계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경고했다.


또한 술은 에틸알코올이라고 부르는 화학물질의 한 종류로 분해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는 발암물질로 몸에 장기간 축적되면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며 신체 각 부분을 공격하여 간 뿐만이 아니라 뇌 손상을 일으켜 알콜성 치매,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 코르사코프 증후군 등을 일으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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