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한경대학교 정구부가 경기도 안성시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전국 대학정구대회에서 3개 부문을 석권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 한경대학교 정구부가 경기도 안성시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전국 대학정구대회에서 3개 부문을 석권하며 다시 한 번 정구 최강대학임을 입증했다.

한경대학교는 ‘17 대학정구 추계 연맹전’ 개인전 단식에서 공주대를 이기고 우승을(곽정환) 차지하였으며, 복식에서도 3위를 (강동성, 윤근민) 영예를 안았다.

이어 ‘제53회 국무총리기 전구정구대회’ 단체전에도 경남과기대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하여 공주대를 2대 1로 물리치며 우승을(강동성, 윤근민, 정영만, 채병현, 유종민, 박기현, 곽정환, 조영빈) 차지했다.

국립한경대학교 정구부의 활약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2017 전국종별선수권 대회’ 개인 단식에서 한경대학교 선수가 나란히 결승에 진출하여 우승과(정영만) 준우승(곽정환) 및 복식 부문에서도 2개 팀이 3위를(강동성, 윤근민, 박기현, 유종민) 기록했다.

한편 국립한경대학교 정구부는 지난해에도 동아일보기와 대통령기, 추계연맹전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등 3관왕을 차지한바 있고 올해 7월에 개최된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개인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