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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07 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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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 및 방송장악저지 대토론회에 참석했다./사진=자유한국당 제공


자유한국당이 오는 9일 오후1시 30분 서울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문재인 정권 5천만 핵 인질, 공영방송 장악 저지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이번 주말대회는 의원 여러분들이 이런 엄중한 상황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단일대오로 행동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말씀드린다.”며,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참석 안 해도 된다. 인원을 동원하기 어려우면 굳이 강요하지 않는다."고 압박했다.


또한 홍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 초기라고 해도 대한민국 국민 5000만이 전부 핵 인질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흔들림 없이 우리라도 뭉쳐야 한다"며, ”이 시점에 대북정책을 수정하고 방송장악 음모를 중단할 수 있도록 주말 대집회에서 결집된 힘으로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안성시지역위원회도 동참한다는 방침을 세운상태로 당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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