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이자 서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외국인과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6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9월 23일(토) 장기자랑 예선전을 거쳐 2017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인 10월 1일(일) 장기자랑 본선 및 세계문화퀴즈대회, 세계악기 및 놀이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제6회 세계인어울림한마당 장기자랑 예선 참가대상은 안성시 거주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관내 기업체 외국인근로자, 관내대학 유학생, 한겨례중‧고등학생, 내국인 등이다.
참가분야는 노래, 춤, 전통무용, 악기연주 등이며,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각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각 기관별 담당자 이메일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다양성을 존중받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참가신청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변 분들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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