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8-31 19:12:59
기사수정


▲ 양성면 공직자 봉사대가 사랑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양성면(면장 이은규) 공직자들은 28일 삼암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집주변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


현재 혼자 살고 계신 어르신은 부양가족이 없고, 고혈압과 당뇨 합병증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상태로 하루도 빨리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고자 양성면 공직자들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당초 약속한 날짜에 퇴근시간을 이용하여 자원봉사에 나섰다.


집 주변과 마당, 텃밭은 한여름 무성하게 자라난 잡목과 수풀로 인해 이용이 어려워 방치된 상태로 공직자들은 낫과 갈퀴 등을 이용해 잡목을 걷어내고 수풀을 말끔히 제거하는 한편,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집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어르신과 마을 이장님은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힘으로 할 수 없었던 작업을 업무에 바쁜 공무원들이 시간을 내어 찾아와 해결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은규 양성면장은 “우리 주위에는 어렵지만 도움에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많이 있다. 직원들과 함께 작은 일이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591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제 10회 정기연주…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제224회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한경국립대학교
김영기 대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