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 개나리 로타리 클럽회원 10여명이 보개면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금란복지원을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4일 안성 개나리 로타리 클럽(회장 최동순)회원 10여명은 보개면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금란복지원(이사장 정금란)을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이날, 개나리 로타리 클럽 회원들은 금란복지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우 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담은 후원품 전달과 함께, 점심시간 급식봉사를 진행하며, 장애우 들의 손발이 되어 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 나눔에 참여한, 안성 개나리 로타리 클럽 최동순 회장은 “클럽 봉사주회를 맞아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클럽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전달하며 실천하는 봉사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금란복지원 정금란 이사장은 “후원물품과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 개나리로타리 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외부에서 봉사자분들이 오면 생활인들의 표정도 한층 더 밝아져 행복해 하는 모습”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선행에 참여한, 안성 개나리 로타리 클럽은 1993년 창립한 여성 클럽으로 아동실설 후원, 독거노인 떡국떡 전달,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 등 다향한 주회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