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城市는 을지연습 기간중 실제훈련을 2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안성시 신흥동 소재 안성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전시상황에 군 병참선 폭파로 우리군의 이동저지하기 위해 적 특작부대의 침투로 주민 사상과 차량화재 발생에 따른 적 특작부대 소탕 및 화재진압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제 상황과 같이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시와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12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여해 적 특작부대 소탕, 화재 진압, 통신선로 복구, 전력 복구, 방역 및 교량복구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지역 주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안보사진 전시회 와 대피소를 찾기위한 안전디딤돌 및 안전신문고 앱 설치 등 이벤트를 실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2017년 을지연습은 민·관·군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내 실시하는 실제훈련은 전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태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시민에게 전시계획 및 전시 행동 절차를 숙달시키는 실질적인 훈련으로 매년 다양한 위기사태를 가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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