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전, 고덕-서안성 송전선 반대시민 요구 '부분' 수용 -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건설사업』주민측 요구사항 관련 한전답변서 보내…
  • 기사등록 2015-08-14 18:20:56
기사수정

안성시대책위원회와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시민 등 1천여 명은 지난 7월9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를 방문, 345KV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건설 반대 집회를 가진 뒤 4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었다. 



요구사항은 ●신온양 변전소에서 고덕산업단지로 송전선로 연결 ●한전을 배제하고 주민위주의 입지선정위원 구성 ●송전선로 전구간 지중화 ●주민동의 후 사업 추진등이었다.


이에 한전측은 신온양 변전소에서 고덕산업단지로 송전선로 연결에 대해서는 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건설사업목적은 평택고덕산업단지 전력공급 및 765kv 중부권(신서산~신안성간) 송전선로 고장대비 우회선로 구성과 신서산~신안성간 송전선로 고장시 경기 남동부권 저전압 발생 및 그에 따른 일부 부하 정전으로 대안이 될 수 없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또한, 한전은 위원회운영등에만 관여하고 의결권을 갖지 않도록 하겠으며 주민이 원할 경우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하여 주민의견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 구간 지중화에 대해서는 현재 입지선정위원회에서 경과지에에 대하여 논의 중으로 경과지 구성(안)이 도출되면 산지로 경과하는 지역은 지중화가 어렵겠지만 인가근접 지역등은 지중화를 검토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과지(안) 도출 전까지는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하여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과 경과지(안)이 도출되면 해당지역의 주민들과도 충분한 협의를 통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는 답변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김태원)에서는 이같은 내용의 한전측 답변에 대해하여 대책회의를 갖을 예정이다 

 

한편, 한전은 평택 고덕산단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평택 고덕변전소와 서안성변전소(양성면 장서리)를 연결할 345㎸ 고압송전선로(17㎞ 구간)를 원곡면과 양성면에 건설할 계획이며 해당 구간에는 38∼45기의 철탑이 설치되어 2021년 6월 완공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58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제224회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한경국립대학교
김영기 대표
기아
안정열의장
김진원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