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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11 16: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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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산 동막마을’이 제13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돼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10일 죽산면 동막마을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제13호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는 화재취약가구 및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에 말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 주민 자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포 ▶명예 소방관 위촉 및 증서 전달(이장 이창석) ▶말하는 소화기 및 감지기 전달 ▶현판식순으로 진행됐고, 주민들을 대상 소방안전 및 소소심 교육∙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승주 서장은 “죽산 동막마을의 화재없는 마을 지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지정행사를 계기로 주민의 자율안전의식을 확대하고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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