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이 노인 사회복지시설인 마노요양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청소봉사를 진행했다.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부회장 장태숙)은 7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인 사회복지시설인 마노요양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청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휴가철을 맞아 많지 않은 인원이었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에어컨 필터청소 및 유리창 거미줄 및 먼지 제거, 계단 청소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두루사랑 회원들의 바쁜 일정으로 미뤄두었던 청소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말벗도 해드리는 등 한 주의 시작을 힘찬 봉사로 시작했다.

한 봉사자는 "덥고 습한 날씨에 몸은 힘들었지만 한결 깨끗해진 에어컨과 유리창을 보니 보람이 훨씬 크다"면서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장태숙 부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하여 봉사활동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은 ‘사랑의 도넛나눔’과 ‘찾아가는 행복밥상’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안성곳곳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는 이웃사랑 봉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