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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8-04 17: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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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미양센터 구급대원(소방교 천장희, 소방사 하태창)이 심전도상 심실세동으로 제세동 및 전문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4일 교통사고로 의식잃은 환자 H(남/59세)씨를 신고자(L씨/52세) 외 1인과 구급대원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4일 오전 10시 59분경 안성 미양면의 한 아파트 입구에 의식 없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재난종합상황실은 미양 119안전센터 구급차를 출동시켰다.


구급차가 현장 도착했을 때 신고자가 도로상에 눞혀 진 상태로 신고자(L씨)가 흉부압박 중으로 즉시 환자를 인계받은 119미양센터 구급대원(소방교 천장희, 소방사 하태창)은 심전도상 심실세동으로 제세동 및 전문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현장 도착 6분 만에 CPR중 심전도 리듬회복, 경동맥 촉지 및 자발호흡 회복하는 등 현장에서 환자의 심장 맥박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기적을 일으켰다. 현재 H씨는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회복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 출동 구급대원은 “신고자의 빠른 판단과 심폐소생술 실시가 가장 중요했다.”며 “환자가 빨리 회복해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길 바란다.”전했다.


한편 사고는 신호 대기중인 앞 차가(1t) 갑자기 뒤로 밀려 뒤 차를(2.5t) 접촉 후, 앞차 운전자가 내리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던 신고자가 확인해보니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지나던 다른 운전자와 CPR을 하던 중 안성소방서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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