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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eye. like' 학생 시력보호관리 지원사업 시작 - 좋은환경만들기연구소, 세린로타리클럽, 안성시안경사협회 참여
  • 기사등록 2017-07-30 1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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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교육지원청은 좋은환경만들기연구소, 세린로타리클럽, 안성시 안경사협회와 함께 eye. like 학생 시력보호 관리지원 사업을 펼친다


안성관내 초등학교 전체 저소득층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안경맞춤제작사업 및 희망 학생, 학부모에게 찾아가는 시력보호교육, 상담지원 사업이 펼쳐질 계획이다.


지난 25일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좋은환경만들기연구소(소장 신동례), 세린로타리클럽(회장 김윤자), 안성시 안경사협회(회장 채재성)와 함께 eye. like 학생 시력보호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그 뜻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는 어려서부터의 시력관리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기에 초등학생 때부터 시력보호교육 및 관리가 필요하다는 뜻을 같이한 안성의 3개 지역사회기관이 펼칠 eye. like 학생 시력보호관리 지원사업은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서비스로 진행된다.


좋은환경만들기연구소는 희망하는 학교에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력보호교육을 진행하며, 안성시 안경사협회에서는 대상 학생이 안성 소재 어느 안경점이나 방문하여 시력측정, 안경맞춤제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린로타리클럽에서는 안경점으로의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봉사자들이 안전하게 인솔하는 역할 등을 담당한다.


본 지원사업은 2017년 2학기부터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하여 진행된다. 안경맞춤제작 지원은 학교장 추천의 대상자가 안경점에 방문하여 시력측정, 상담 후 안경제작으로 진행되며, 시력보호교육은 희망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효율적인 시력보호교육 지원 방법과 안경제작 지원을 위한 대상자 선정, 안경점 내방을 위해 접근성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세심한 협의가 이루어져 시력보호관리 지원사업의 체계를 구축하는 자리가 되었다.


최기옥 교육장은 “건강이 기본적으로 탄탄해야 우리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다.”며,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학교,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손을 잡게 되어 정말 뜻 깊은 동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에 참여하는 좋은환경만들기연구소, 세린로타리클럽, 안성시 안경사협회에서는 단발적인 전시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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