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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7 14:20:46
  • 수정 2017-07-27 14: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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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는 7월부터 10월 하순까지는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라고 밝히며, 야외활동및 가정에서 아래와 같은 3가지의 모기 회피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게 좋다.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일본뇌염 매개 작은 빨간집 모기

아울러,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있어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동의 예방접종 조회는 안성시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안성시는 지난달부터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소독에 비해 경제적이고 대기오염을 방지 할 수 있는 연무소독을 중심으로 숲지역, 인구밀집지역, 하천변, 공증화장실 등 감염병 발생우려 지역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연기 없는 친환경 방역 소독으로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 해충박멸에 총력을 기울여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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