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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1 17:38:36
  • 수정 2017-07-22 09: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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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연을 선보인 행복한마을 꿈의학교 유인기 대표가 농촌 일손 절감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포럼안성이 행복한마을 꿈의학교와 함께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방제작업 시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농촌 일손 절감 효과를 타진했다.


지난 19일 경기꿈의학교 일부인 행복한마을 꿈의학교(대표 유인기)는 안성 고삼면 꽃뫼마을에서 김학용 국회의원과 포럼안성 박석규 대표, 농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 드론 방제작업 시연회를 펼쳐보였다.


이날 농업용 드론 방제작업 시연을 통해 농촌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정밀농업의 실현으로 농약 살포량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하지만 이를 위해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에 대해 시연에 참관한 김학용 의원은 공익요원들을 이용하여 드론전문 방제단을 구성하고 이를 농가를 위해 활용하고 제대 후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포럼안성 박석규 대표는 농협에서 직접 드론관련부서를 설치하고 농가를 돕는 실질적인 방법도 제안했다.


또한 시연을 선보인 드론관련 전문가들은 수도권은 공역제한으로 하고 싶어도 못하는 곳이 많은데 다행히 안성은 서운면과 안성맞춤랜드에 공역이 허가되어 드론관련 사업을 유치하는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며, 안성을 ‘드론 특화도시’안을 포럼안성에 제시했다.


한편 포럼안성과 행복한마을 꿈의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소프트웨어교육의 중요성과 교육활성화를 위한 코딩교육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8일 두 단체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소프트웨어 활성화교육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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