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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6 17:18:49
  • 수정 2017-07-17 18: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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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경기도 신청사 부지에서 열린 ‘경기융합타운 및 신청사 기공식’의 합토합수 및 기념식수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 각 시군대표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경기도청이 15일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서 신청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 광교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장맛비 속에서 도 홍보대사인 개그맨 박준형씨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물론 31개 시군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경기도지사를 지낸 손학규 전 대표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소방안전체험, 푸드트럭 체험과 다양한 공연 등 도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준비된 이번 기공식에서는 많은 도민들이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새롭게 출발할 경기도청의 밝은 미래를 함께 기원했다.


경기융합타운의 비전인 인인화락(人人和樂.사람마다 화합하여 행복해지기를 바란다)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공식에는 31개 시군 관계자, 경기도민이 함께하며 축제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기공식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수는 31개 시군의 하나 됨을 의미하는 합토합수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31개 시군 대표자들은 수원시 광교산과 수원천 물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흙과 물을 기념식수인 은행나무에 뿌리며 경기융합타운과 신청사의 출발을 축하했다.


광교신청사는 2,915억원을 들여 약 26,000㎡의 부지에 건설되며, 시공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맡아 오는 2020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참석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경기도 신청사는 도민 누구나 와서 즐기는 곳이 됐으면 한다"며 "도의회, 도교육청 등 많은 기관이 모여 새로운 시대에 맞는 융합서비스를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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