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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4 11: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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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소재 육군 예비군훈련장 부대원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 중이다.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CPR전문의용소방대원이 14일 안성소재 육군 예비군훈련장 부대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군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각종 사건ㆍ사고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등 인명사고 및 우발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임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포함) ▶심폐소생술 기본 이론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론교육 ▶심폐소생술ㆍ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순으로 진행됐고, 교육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하여 심폐소생술에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교육받은 예비군훈련장 부대장 000은“평소 배우고 싶었던 교육을 직접 실습하며 익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에 배운 심폐소생술을 통해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편, 심장이 정지된 후 4분이 경과하면 뇌세포 괴사가 진행돼 생명을 구하더라도 환자에게 후유증이 생길 확률이 매우 높다. 최초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은 환자 소생률을 가장 많이 높일 수 있고 후유증도 줄일 수 있다.


히 가족, 동료, 행인 등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사람이 119에 신고 후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에는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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