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안성시위원회 이주현 위원장

정의당 안성시위원회 위원장에 이주현씨가 선출됐다.

지난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정의당 전국동시 당직선거에 출마해 안성시위원회 위원장에 이주현씨가, 부위원장에 임미영·김범태씨가 선출되며, 정의당 안성시위원회를 이끈다. 또한 중앙대의원으로 김기성·임미영 당원이 선출됐다.

이번 동시 당직선거에서 정의당 안성시위원회는 투표율 71.11%로, 경기지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다.

이에 이주현 위원장 당선자를 비롯한 집행부는 “안성 당원들의 관심과 열정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난 대선에서 국민에게 공감 받는 정책과 공약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듯이 안성시민과 공감대를 넓혀가는 활동을 펼쳐 지역에 튼튼히 뿌리내리는 안성시위원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의당 안성시위원회는 “2018년 지방선거 준비를 철저히 하여 정치개혁을 위한 그 시작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의가 정확히 반영되는 비례대표제와 중대선거구제가 도입 및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천명했다.

한편, 2016년 3월에 창당한 정의당 안성시위원회는 현재 당원 73명으로 구성되어, 이 가운데 권리당원은 45명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