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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3 16: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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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서운면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농가가 발생하자 민·관이 농가복구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11일 서운면사무소(면장 안동준)에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포도밭 농가를 돕기 위해 서운면사무소, 농협, 서운면기관단체장, 포도작목반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파손된 포도밭 지주대와 덕 시설 보수 및 도복 포도나무 일으켜세우기 등 포도재배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가주 손 씨는 “갑작스런 호우피해로 인해 걱정이 많았는데, 서운면 직원 및 여러 주민들이 피해복구에 나서 도와주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동준 면장은 “호우피해로 고민하고 있는 관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찾아가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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