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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2 16: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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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림진흥재단은 오는 8월 19일까지 ‘조경가든대학’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조경가든대학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녹색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 인원은 14개 반 420명이며, 11개 교육기관에서 각각 정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관은 ▲평택 국제대(30명) ▲고양 농협대(30명) ▲안양 대림대(60명) ▲포천 대진대(30명) ▲수원 수원여대(60명) ▲성남 신구대식물원(60명) ▲안산 신안산대(30명) ▲의정부 신한대(30명) ▲이천 우리꽃연구소(30명) ▲안성 한경대(30명) ▲용인 한택식물원(30명) 등이다.

교육은 총 14주 56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대상자는 경기도민이거나 수도권 내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8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해당 교육 장소에서 주중 또는 주말을 이용해 주 1회 4시간씩 교육을 받는다. 

교육내용은 식물의 환경과 생리, 원예식물의 특성, 식물의 번식 등 기초적인 지식에서부터 정원 계획과 설계, 식물의 식재, 채소정원 조성 및 잔디관리, 관수, 비배 등 유지관리까지 실내외 정원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내외 정원을 창의적으로 꾸밀 수 있는 테라리움(terrarium), 텃밭정원, 화단정원 등 실내외 정원에 관한 내용과 제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정원답사가 포함된다. 

조경가든대학 참가신청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greencafe.gg.go.kr) 또는 해당 교육기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각 교육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8월 20일 오전 10시 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각 교육기관별 연락처와 이메일 및 팩스번호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경기도민인 경우 25만 원(재단 40만 원 지원)이며, 그 외 지역 거주민은 65만 원이다.

조경가든대학 수료생 및 조경·원예 등 관련 학과를 졸업한 사람(경기도민에 한함/경기도 녹지보전 조례 제21조2항에 의거)은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시민정원사과정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농림진흥재단 최형근 대표이사는 “이번 조경가든대학 교육과정에 많은 도민이 참여해 실생활에 유용한 식물관리, 정원조성 기법으로 꽃과 나무를 아름답게 가꾸는 녹색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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