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옥산들 마을 내에 도시계획도로 연장334m, 폭6m 구간을 7월 13일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막다른 좁은 마을안길에서 2012년 주택화재가 나면서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총사업비 17억7천만 원을 투입하여 예정보다 앞당겨 준공한다고 전했다.
옥산동 주민은 “도로가 개설되기 전엔 화재가 발생하면 손쓸 수 없이 타들어가는 것을 봐야했지만 이번 도로가 개설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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