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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9 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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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대원들이 공도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는 동시에 노인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8일 공도읍 용머리안길에 위치한 동부케어노인요양원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진압 성공으로 자칫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현장에는 소방차량 28대와 출동인원 77명이 동원되었고 현장에 도착 즉시 안성소방서 대원들은 요양병원 내부에 입소자 61명과 직원 12명 전원 구조 대피시켰고 화재진압에 성공 했다.


안성소방서는 그동안 노유자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으로 노유자시설 전문의용소방대 시범운영, 외부전문가 합동소방특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유자시설에 대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가 오늘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


현장에 출동한 노병주 현장대응단장은 “대부분 스스로 거동하기 힘든 어르신들이 많아 대피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장 대원들의 일사불란한 대응으로 큰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 며 “​또 하나의 가족처럼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이 요구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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