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 소재 ㈜대왕레미콘(대표, 전주민)에서는 지난 7월 4일 관내 저소득층의 학자금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양성면에 기탁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2017년 7월부터 매월 저소득층 5가구에 10만원씩(총기탁금1,200만원) 지원 될 예정이다.

양성면 석화리 소재 ㈜대왕레미콘 전주민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규 양성면장은 “이번 나눔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정기관들도 솔선수범하여 저소득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대왕레미콘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정기탁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지난6월25일에는 ㈜대왕레미콘소속 운전기사들이 양성면내 가뭄극심지역에 레미콘 차량을 이용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사회봉사와 공익활동, 소외계층 나눔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번 기탁금은 양성면 관내 저소득 3가구의 학비지원, 부양의무자 기준등으로 공적연계가 어려운 관내 저소득 2가구의 생계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