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김학용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안성)은 안성 시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듣는 제67회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소(안성시 중앙로 473, 3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천동현·이순희 도의원, 권혁진 시의장과 안정열·이영찬·조성숙 시의원 등 6명의 도·시의원이 상담자로 나섰으며, 총 7건의 민원과 6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가량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면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반대, ▶사갑마을 용수로 보수 및 청룡저수지 둑 높임 건의, ▶개산초등학교 체육관 신축 요청, ▶종자박물관 신설 요청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민원은 정부 주무부처 및 안성시 관계부서와 협의 후 현장 방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처리 결과는 추후 해당 민원인에게 상세히 통보할 방침이다.
김학용 의원은 “민원의 날 행사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민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소중한 자리”라며, “주민들의 불편과 답답한 마음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8시30분에 시작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행사 전날까지 홈페이지(http://ansung365.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국회의원 사무소(Tel. 031-672-6622)로 전화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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