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청년 봉사단 ˝노크˝

▲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청년들의 따뜻한 밥상˝ 행사를 전개한 안성시 청년 봉사단 ˝노크˝

청년봉사단 ‘노크’의 선행이 늦게나마 칭찬의 목소리로 전해졌다.

지난 6월 11일 안성시 청년 봉사단 "노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청년들의 따뜻한 밥상"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마을 회관을 방문하여 가뭄과 이른 더위에 지쳐가는 어르신들의 건강밥상으로 삼계탕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푸짐한 밥상을 대접하며, 백행의 근본이자 만행의 으뜸이라는 효를 몸으로 실천했다는 평이다.

봉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니 고마울 뿐”이라며,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디딤돌 갈은 역할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따듯한 밥상’ 행사는 올해 11월 까지 총 3차례로 계획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시 자원봉사센터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 사업에 선발된 청년봉사단 ‘노크’는 지역사회에 조심스런 봉사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으로, 젊은 20대 청년들이 만든 봉사 단체로 정기적으로 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재능기부와 매년 연말 생필품 기부 등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