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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코딩교육-미래산업의 주도권을 잡아라” - 포럼안성, '안성시 청소년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코딩교육 세미나…
  • 기사등록 2017-07-02 18: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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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대학 평생교육원에 코딩교육 강사양성과정 개설 제안

- 관내 두원공고에 소프트웨어과 신설 제안

-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코딩을 배우는 학부모 네트워크 구성 제안

- 코딩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꿈의학교와 MOU체결로 관내 대학의 컴퓨터 관련학과 대학생들을 강사로 위촉, 청소년들에게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가르치는 방안 제시

- 코딩, 드론관련 학교동아리 활성화 추진



▲ 경기 꿈의학교 유인기대표(좌측)가 코딩교육프로그램 중 드론축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포럼안성(대표 박석규)은 30일 국립한경대학교 공동실험실습실에서 ‘안성시 청소년 소프트웨어(SW) 교육 활성화를 위한 코딩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딩교육은 2015년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중학교는 2018년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전국이 코딩교육 열풍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안성지역은 시범지역으로 채택되지도 못하고, 교육준비상황 또한 타 지역에 비해 현격히 뒤떨어진 상황으로 현재 교육부와 지자체도 코딩교육프로그램 제시를 하지 못하는 상태로 알려졌다.


또한 안성관내 코딩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은 코딩프로그램을 배우기 위해 고가의 비용을 들여서라도 타 지역의 사설기관을 찾고 있다. 현재 안성시에는 코딩교육을 담당할 강사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포럼안성은 안성시 코딩교육발전을 위해 코딩교육 세미나를 주최하여,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코딩관련 방과 후 수업 프로그램 개설의 필요성과 코딩관련 학교동아리도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고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의무화에 따라 초·중·고를 연계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성시 청소년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정책수립이 시급하다는 것이 포럼안성의 주장이다. 

 

이날 열린 코딩교육 세미나는 ▶1강연에 국립한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창훈 교수의 소프트웨어 교육의 비전과 중요성에 대한 주제발표 ▶2강연에는 경기 꿈의학교 유인기대표의 코딩교육프로그램제시 ▶체험교육으로 3D펜, 프린터, 로봇축구, 미로찾기, 로봇춤, 드론축구, 드론시범 등의 체험이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한편 포럼안성은 “코딩교육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로, 학부모들의 재강요청이 많아 2차 세미나개최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실질적인 대안을 만들어 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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