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유창식 바르게살기운동 공도위원회 위원장

유창식 바르게살기운동 공도위원회 위원장 취임식이 지난 29일 공도 서안성웨딩홀에서 거행됐다.

공도가 본향인 유 회장은 공도초, 공도중시절을 보낸 뒤 현재 공도를 본거지로 두고 서안성농협 이사, 창조고등학교 장학회 이사, 서부발전위원회 이사, 민주통일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공도읍 양기리 봉기마을 이장 23년을 역임했으며, 공도체육회 이사, 공도적십자회원, 문기초등학교 체육회장 등을 거치며 공도읍 발전을 위해 곳곳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유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누적된 협의회의 단점은 과감히 버리고 장점은 더욱 발전시켜 새롭게 변화해 나가겠다."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립해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 3대 이념을 기본으로 회원과 모든 것을 공유하는 동반자적 리더십을 실천하여 공도위원회를 반석위에 올려놓겠다.”며 취임사에 갈음했다.

격려사에 나선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박광열 회장은 "공도위원회 회원 간의 결속력을 높이는 것 뿐만아니라 공도 유관 기관·단체와 협약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과 더불어 시 협의회 중점사업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의 으뜸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바르게살기운동 공도위원회 회원 및 내 외빈들.

이어 공도발전을 위해 살신성인하는 모습을 요청한 한기현 공도읍장과 오랫동안 변하지 않은 신뢰를 바탕으로 유창식 위원장이 이끄는 공도위원회의 활동들을 농협에서도 적극 협조 하겠다는 윤국환 농협 조합장의 격려사도 유 위원장의 행보에 큰 관심으로 표현됐다.

태현 가수의 축하노래로 연 바르게살기운동 공도위원회 위원장 취임식에는 유지성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고문, 박광열 회장, 홍영환 안성시의회 전 의장, 이기영, 이영찬 현 시의원, 유관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 위촉장전달을 끝으로 취임식은 갈무리 됐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독립된 개별법에 의해 설립된 국민운동 단체로 진실.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적, 문화적 국민의식의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발전 이바지에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