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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30 15: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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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가뭄으로 갈라진 마둔저수지 준설현장


퇴적토가 많아 계획 저수량을 확보하지 못한 안성 저수지 7곳 긴급준설에 파란불이 켜졌다.


29일, 김학용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안성)은 가뭄극복을 위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3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예산은 안성지역 7개 저수지(동양촌·신흥·법전·상지·성주·화봉·월동)에 대한 긴급준설에 투입된다.


‘최근 가뭄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김 의원은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에게 안성지역에 대한 가뭄대책 예산 배정을 요청, 지난 6월초 농식품부 수리시설개보수 사업비 22억6천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추가로 3억6천만원의 저수지 준설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금번 지원 대상은 안성 관내 저수지 중 저수율이 30% 이하이고, 퇴적토가 많아 계획저수량을 확보하지 못한 저수지로서, 단기간(30일 이내)에 준공이 가능한 저수지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됐다.


김학용 의원은 “그동안 지자체 관리 저수지는 예산부족으로 준설에 애로를 겪어 왔는데,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을 계기로 준설 비용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일선 현장 가뭄대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중·장기적으로는 평택호에서 안성 쌍취보까지 약 22km 관로를 매설해 마둔저수지를 채우는 등 가뭄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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