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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9 18: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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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림루미아트부녀회가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만들기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7일 공도읍 우림루미아트아파트 부녀회(회장 이연경)는 복지사각지대 독거어르신들을 위하여 매월 4째주 화요일에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공도읍 우림루미아트아파트 부녀회원들은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하여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드리며 행복한 점심 식사 시간을 마련해드리기 위하여 직접 재배한 양념과 천연재료들을 준비하여 손수 반찬을 만들었다. 

 

두부조림과 신선한 나물 무침, 생선구이, 부침 등을 만들면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모습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다듬고, 부치고, 무치고, 버무리면서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했으며,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말벗 역활을 톡톡히 해 냈다.


“사랑의 반찬”을 전달받은 독거노인은 “혼자 먹자니 밥맛도 없고 해서 점심을 안 먹으려고 했는데 이렇게 방금 만든 맛있는 반찬을 직접 전달해 주니 너무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반찬 봉사를 주관한 이연경 우림루미아트아파트 부녀회 회장은 "우림루미아트 부녀회원님들이 한마음이 되어 기쁜 마음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이 드실 반찬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귀하고 좋은 반찬재료들을 보면 어르신들이 생각나서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며, “힘닿는 데까지 어르신들의 반찬봉사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기현 공도읍장은“매월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복지사각지대 독거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후원을 보내주시는 우림루미아트아파트부녀회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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